GIS세부계획안 마련

매핑(수치지도제작) 관련 사진측량기술이 96년까지 국내 기술로 개발되며 각종 매핑자료의 표준화작업도 오는 98년 상반기까지 완료된다.

또GIS(지리정보시스템)용 관계형DBMS 인터페이스기술이 97년까지 개발이 완료되며 98년까지는 개체지향형DBMS 관련기술이 완전 국산화될 전망이다.

국가사업으로추진되고 있는 GIS구축사업중 기술개발분과위를 맡고 있는 과 기처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GIS기술개발을 위한 세부 계획안을 마련 15일 총괄분과위원회에 보고했다.

과기처가마련한 GIS 기술개발을 위한 세부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매핑기술분야에서 도면입력수정기술은 96년 상반기, 위성측정시스템(GPS)기법은 98년 상반기까지 각각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며 매핑자료의 표준화 작업은 98년 상반기까지 시스템성능분석작업은 98년말까지 완료한다는 것이다.

또기본소프트웨어개발분야에서는 유저인터페이스 및 애플리 케이션인터페이 스기술을 96년과 97년까지 각각 확보하고 관계형DBMS와 개체지향형 DBMS인터페이스기술은 97년과 98년까지 개발을 완료한다.

이와함께 이기종 GIS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툴을 96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98년 완료키로 했으며 각종 핵심기반기술도 내년 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 오는 98년까지 확보토록 한다는 것이다.

이번에마련된 세부계획안은 GIS구축을 위한 사전연구기획사업에 포함돼 오는 12월말 최종확정되며 이후 부처간 협의를 거쳐 정부안으로 최종확정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연구개발사업을 추진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