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중저가 소비자를 겨냥, 최근 20.21인치 컬러TV 3개 모델을 동시에 출하했다.
15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8월에 일부 전자제품의 가격인하이후 늘어 나고 있는 컬러TV 수요에 부응키 위해 20인치 보급형 컬러TV 모델명 CT-2075B 1개 모델과 21인치(CT-2178B, CT-2181B) 2개 모델을 개발, 최근본격 시판에 나섰다.
이회사가 기존의 21인치 컬러TV "CT-2179B" 대체기종으로 내놓은 "CT-2181 B"는 소비자가 53만7천원의 중가형 제품으로서 21인치형 브라운관중 가장 평평한 1.7R 브라 운관을 채용하고 있으며 음성다중스테레오.서라운드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같은21인치 제품인 "CT-2178B"는 평면사각 바이오브라운관을 채용하고 있으며 유선 방송연결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권장소비자가격은 50만원이 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보급형 제품으로 내놓은 20인치 "CT-2075B"는 소비자가격 이 28만6천원으로 다른 어느 제품보다 저렴하면서도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있도록 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