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율 하락내년 가시화경기회복이 본격화되고 있음에도 불구, 실명제 이후크게 상승하고 있는 부도율은 내년에 들어서야 겨우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전망됐다.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최범수 연구위원은 "부도율의 상승요인과 대응"이 란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부도율이 높아진 것은 *실명제 이후 현금결제증가 *일부자금의 전자 결제전환 등을 들었다. 전체결제에서 전자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91년의 1.0 %에서 93년 2.4%, 94년 1.4분기에는 3.1%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