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소장 김정덕)는 올해부터 "1주일 1특허출원운동" 을 적극 실시하는등 연구소내 산업재산권강화에 나섰다.
부품연은올해들어 각 연구실별로 연구실적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들 기술 을 효과적으로 보호, 국제기술경쟁력을 높이기위해 구체적인 실천 운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부품연은이를위해 올해부터 매주 특허1건씩을 출원한다는 "1주일 1특허" 운동을 실시하는 한편 오는 97년부터는 이를 대폭확대해 "1일1특허출원"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부품연은연구소설립시부터 지난해 7월까지 7건에 머물던 특허출원이 지난해8월부터 올해7월까지는 52건으로 급증했으며 내년7월까지는 1백건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등 매년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품연은오는 2000년까지 5백여건의 특허를 출원할 것으로 전망하고 산업재 산권보호를 통해 연구소와 참여업체의 국제기술경쟁력을 높이기위한 다양한 대책마련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