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콘(대표 장문현)은 최근 대림산업으로부터 설비합리화 및 제품야드 자동 화프로젝트를 수주, 시공에 들어갔다.
대림산업연기공장에 구축하는 이 프로젝트는 권취기는 생산된 제품의 야적 및 보관, 출하를 자동화하는 야드(Yard) 자동화시스템이다.
포스콘은자체설계를 통해 자동권취기 및 야드자동화설비를 제작, 오는 10월 말까지 설치및 시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포스콘이공급하는 자동권취기(둥글게 종이를 감는기계)는 권취 작업과 관련해 지금까지 이뤄졌던 수작업에 비해 장역(텐션)제어 및 기동력(토크)제어를 자동화, 제품의 불량률을 최소화할 수 있음은 물론 인력 절감효과를 거둘 수있는 장비다.
한편포스콘은 올초 홍원제지의 리와인더(종이를 다시감는 기계)설비 합리화 를 구축했었으며 야드자동화와 관련해서도 한보철강으로부터 코일이송시스템 공급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