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다 환경보호 타이틀 판매

한국 스포다(대표 양희왕)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희귀동식물과 자연 생태계 의 아름다움을 원색화보로 담은 환경보호CD-롬타이틀인 "이곳만은 지키자"를 이달부터 판매한다.

이CD-롬 타이틀은 한겨레신문사가 발간한 "이곳만은 지키자"라는 두권의 책을 멀티미디어 CD-롬타이틀로 제작한 것으로 지난해 환경처.교육부.문화체육부의 추천도서로 선정됐고 "올해의 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한국스포다가 간행한 CD-롬타이틀은 우리나라특산희귀 동식물 서식처 54곳을 선정, 각종 동식물을 5백40여매의 원색화보로 담았으며 환 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한게 특징이다.

이제품은어디서나 원하는 내용을 가나다순 또는 분류학적으로 배열된 사진 으로 찾아볼 수 있는 강력한 검색기능을 갖고 있으며 학명, 분류, 크기, 특징 서식환경, 분포지, 용도, 특기사항등 각종 동식물에 대한 체계적인 도감 정보를 제공한다. 또 각 화면은 음성과 음악이 함께 제공된다.

"이곳만은지키자"는 4MB이상의 메인메모리에 사운드 카드, 2백56컬러이상의 VGA카드, CD-롬드라이브를 장착한 386이상의 한글 윈도즈 3.1환경에서 이용가능하다. 한편 한국스포다는 이제품외에 앞으로 우리문화의 진수를 담은 "국립경 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등도 CD-롬타이틀로 제작, 11~12월에 시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