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샘플인쇄회로기판(PCB)전문 생산업체인 삼화 전자(대표 정해선) 가 고기능첨단장비를 대거 도입,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삼화전자는올들어 첨단기능의 이스라엘산 자동회로인식장비(AY장비)에 이어 케나다산 레이저 플로터, 독일산 프레스장비 등을 대거 도입해 생산 능력을 2배이상 확대하고 품질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억원상당의자동회로인식장비는 6층이상 다층PCB(MLB)의 핀간 3라인의 초박 판제품생산에 사용, 불량률을 대폭 줄이고 4단짜리 프레스장비는 수동으로도 처리가능하며 레이저 플로터는 시간단축으로 작업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이같이 삼화 전자가 고기능 장비를 보강하는 것은 샘플시장의 생명인 품질과 납기를 단축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외주비율을 낮춰 생산성을 높일 수 있기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