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종합전자, 사업 대폭 강화

카스테레오 전문 업체인 동국종합전자(대표 김성규) 가 컬러TV와 케이블TV용 컨버터, 팩시밀리 분야 등의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동국종합전자는차세대 통신분야 및 단말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직 인원을 대폭 보강하고 구미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을 대폭 늘리는 등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회사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케이블TV 방송에 맞춰 연말께 케이블TV용 컨버터 제작을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10여명의 연구직 인원을 보충하는 한편 월 2만대의 컨버터 생산을 목표로 구미공장의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또 TV및 팩시밀리분야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 및 영업인력을 포함, 약30여명의 직원을 신규채용했으며 올해 안으로 사원을 추가모집할 예정이다.

동국의한 관계자는 "컬러TV, 팩시밀리, 케이블 TV용 컨버터 등으로 제품 생산을 확대해 차세대 멀티미디어 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 이라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