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에서 위성TV방송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의 종합 유선방송(CATV) 업체인 터너브로드캐스팅시스템(TBS)사가 이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및 만화프로그램 방송에 나섰다.
미"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TBS는 산하 TNT앤드 카툰네트 워크를 통해 "프레드 프린트스톤", "톰과 제리", "요기 베어"등 MGM영화사 및 하나 바베라, 워너 브러더스사 등의 프로그램 방송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어및 태국어로 더빙한 프로그램들은 점차 힌두어 등 기타 지역언어로 더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인데 TNT는 우선 팔라파 B2P 및 앱스타1위성으로 대만등지에 송출할 계획이다.
TNT는또 중국 및 인도로 시청지역을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허의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