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전선 중공업부문(대표 홍종선) 은 최근 안성에 위치한 한국수출포장센터 로부터 제지설비용 물류자동화시스템을 수주했다.
금성전선이20억여원에 수주, 공급한 제지설비용 물류자동화시스템은 오토무빙카 컨베이어등을 주요 구성기기로 해 생산된 골판지의 물류흐름을 완전무인화했다. 이 시스템은 특히 인쇄기 및 관련기기류를 컴퓨터로 연계, 본사에서 생산 현장까지 온라인으로 연결, 영업.생산관리.출하단계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정보 를 컴퓨터로 관리, 수주.생산.출하현황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생산관 리시스템으로 운영가능하다.
한국수출포장센터는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생산라인의 효율증대는 물론 제지 보관용 창고면적의 최소화, 적정재고관리로 인건비 절감등을 가져올 수 있게됐다. 금성전선은 원단.제품 이송은 물론 작업자의 비효율적인 관리와 창고 면적의 협소로 제품의 적정제공, 재고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온 골판지 업계를 대상으로 관련시스템의 공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