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세가족 "변신, 그 후유증은?"(MBC 9일 오전 8시40분) 만석이 완구회사로부터 받은 거액의 계약금중 일부를 써버리자 화가 난 숙자 는 별거를 주장하며 만석을 내쫓는다. 일단 만금의 방에 피신해 있다 우울한 기분으로 회사에 출근한 만석은 뜻밖의 발령을 받고 기뻐한다. 한편 미혜는데이트를 하려고 진우의 회사를 찾아가지만 진우는 옛애인 소연의 문병을 가가는데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삼계탕"(KBS1 오전 10시30분) 세화는 종식의 신발을 사주려고 읍에 갔다가 대성을 만나 외식을 한다. 황놀 부도 안씨를 만나 외식을 하게 되는데 삼계탕을 먹다가 가족들이 생각나 삼계탕을 5개 포장해 집으로 가져온다. 이를 본 대성과 세화는 죄책감을 느낀다. <>이 여자가 사는 법(SBS 8일 밤 8시50분) 첫회. 일찍이 상처하고 아들 내외와 함께 사는 진우섭 노인은 소문난 자린고비다. 그의 아들 이중은 은성그룹 기획실 과장으로 근무하는데 아내 유순애 의 애정과잉증상에 싫증을 느껴 방송작가이자 아내의 친구인 배신자와 은밀 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시보는 명화 "현금에 손대지 마라"(EBS 9일 오후 1시) 장 가뱅과 폴 프랑케로가 열연했던 1953년 작품. 초로에 접어든 암흑가의 두 인물 막스와 리통은 20년간이나 동업자 생활을 해온 절친한 친구다. 막스는노년이 다가왔음을 실감하며 암흑가 일에서 손을 떼려하는데 어느날 암흑가 의 젊은 보스 앙젤로에게 미행을 당한다.
<>시사매거진2580(MBC 9일 밤 9시40분) 현재 20여만 쌍이 존재하지만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동성동본부부들의 고뇌를 재조명해 본다. 또한 취업시즌을 맞아 장애인 취업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해 보고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 사랑운동을 하고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해외특선 다큐멘터리 "중국?경제의 기적은 이루어지는가"(KBS1 8일 저녁 8시) 아직 홍콩과 타이완의 화교가 투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면서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지역으로 떠오르는 중국 남부.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곳과 97년 영국에 이양될 홍콩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