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기공(대표 심재영)은 본격적인 보일러 성수기를 맞이하여 판촉전략의 일환으로 AS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롯데기공은지난달부터 AS특별기동팀을 본격 가동, 동절기 서비스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1백40개 지정점을 구역별로 세분화, 책임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또한 "2-2-2 서비스"라고 불리는 클로버서비스 전화시스템도 가동에 들어갔는데 이는 전화벨이 두번 울리기 전에 받고 2시간이내에 서비스요청 현장에 출동, 2일이내에 AS만족도를 확인하는 해피콜을 의미하는 것으로 AS의 기동 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롯데기공은이와함께 본사와 1백40개의 지정점을 연결하는 전산 네트워크스템을 구축, 원활한 AS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모든 지정점이 한국가스 안전공사로부터 "가스사용 시설 안전관리원" 및 "온수보일러 시공"자격을 취득해 신뢰성을 높였다.
냉열기기김경득 영업부장은 "향후 가스보일러 판매는 BS나 AS 충실도 여부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며 판촉전략의 일환으로 AS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 고 밝힌다.
한편롯데기공은 이미 비수기인 여름철에 7년이상 사용하고 있는 자사의 가스보일러를 대상으로 사전점검 무료서비스를 실시해 전국적으로 약 7만세대 에 편의를 제공,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소박스) <유형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