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전문업체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전화선을 이용, 컴퓨터와 컴퓨터간의 화상정보교류를 가능하게한 텔레커뮤니케이션 멀티미디어 제품인 "셰어비젼 PC3000"을 오는 18일부터 출시한다.
이제품은 *비디오 블라스터 RT300 *오디오압축/커뮤니케이션보드 *28.
8Kbps의 고속 팩스모뎀 *CCD컬러 카메라 *고감도 헤드폰/마이크 헤드 세트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본 메모리가 8MB이상인 IBM 호환 486SX 33MHz PC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제품은 전화선과 연결된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통화할 수 있으며 고화질의 이미지 캡처가 가능해 영상기능이 뛰어난 것이특징이다. 또 스캐너를 이용할 경우 기존 문서를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응용 프로그램 의 교환과 파일교환등이 자유롭도록 만들어졌다. <김병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