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엔지니어링(대표 김일두)이 중국 가스보일러 시장공략에 나섰다.
코오롱엔지니어링은중국의 유력업체와 1백여대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이의 선적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국시장은 아직 가스기기를 도입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미흡, 단기간에는큰 기대를 할 수없는 형편인데 천연가스는 자원이 풍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는 매력이 커 코오롱엔지니어링 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업체들이 진출을 모색 하고 있다.
코오롱엔지니어링은 이미 영국과 뉴질랜드에도 가스보일러를 수출한 바 있는데 국내시장이 공급과잉으로 향후 수요창출이 어렵다고 판단, 수출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유형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