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시스템(대표 이동윤)은 네덜란드의 포시즌스 소프트웨어사와 계약을 맺고 객체지향형 4세대언어(4GL) "슈퍼노바"를 내달부터 국내에 공급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슈퍼노바"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엔진과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터 페이스로 구성돼 있으며 개방형 시스템에서 신속한 업무개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분산 네트워크환경에서 이기종 DBMS의 동시지원이 가능하며 "윈도즈3.1" "모티프" "오픈룩" 등 다양한 그림인터페이스(GUI)를 제공할수 있다. 이와관련 터미널모드의 문자인터페이스(CUI)를 병행해 사용할 수 있으며 GUI 및CUI간 상호 이식성을 보장하고 있다.
한편 "슈퍼노바"를 공급키로 한 서림시스템은 오는 27일 이 제품의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