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정보원은 한.미 양국간 기술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제2회 한.미테크노마트를 오는 11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
한.미산업기술협력재단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각 분야 업체는 반도체.컴퓨터 2개사, 정보기술 3개사, 멀티미디어 1개사, 컨설팅5개사 환경 5개사 및 미국 주정부 등 23개 미국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한국에서는 삼성물산.KTB컨설팅.한국산업은행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한.미테크노마트에는 기술상담회와 기술협력세미나도 병행해 개최 될 예정인데 미국측에서 21세기 미래사회에 대비한 지구환경과 정보화사회에대한 미국의 첨단정보기술을 소개하고 VR(가상현실)에 관한 기술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한.미 양국간 기술협력 촉진방안의 일환으로 열리는 기술협력세미나에서 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홍유수 박사가 "한.미간 산업기술협력현황과 방향"을 발표하는 등 6회에 걸쳐 기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