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에스전자가 LED(발광다이오드)전광판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와이에스전자(대표 박윤성)는 지난 92년 30%의 자본참여를 통해 한중합작으로 중국 심?에 설립한 중국현지법인인 FCT의 LED전광판시스템생산이 정상화 됨에 따라 올해부터 동남아.유럽지역수출에 본격 착수했다.
와이에스전자는 최근 대만에 대형LED전광판을 수출한데 이어 국내에도 공급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증권시세판.역사 등의 광고판용으로 중점 수출한다는 방침아래 올해 FCT의 수출목표를 2백만달러규모로 책정해놓고 있다.
<김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