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원자력연구소와 일본 후지사진필름은 기존제품에 비해 감도가 1백배, 정 보량은 1천배가 되며 반복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중성자 사진필름을 공동개발했다고 최근 일본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중성자 사진필름은 이미징 플레이트라는 중성자의 수를 기록해 화상정보를 얻는 기록재료로, 이 연구소와 후지필름은 중성자 포획물질과 휘진성 형광물질의 미세분말을 혼합시켜 포착한 중성자를 모두 신호화함으로써 감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중성자 사진은 초전도 물질이나 반도체.단백질 등의 구조해석 등 최첨단 기술의 연구에 필수적인 것으로, 이는 앞으로 각종물질의 성질 해명에 획기적 인 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