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는 멀티미디어 제품의 국내판매 확대를 위해 다음달 중순경에 동숭동 대학로에 "3DO"방을 개설한다.
개인업자를 통해 운영될 이 "3DO"방은 60여평짜리로 약 20대의 제품을 설치하고 대학생등 젊은층을 대상으로한 고급형 게임룸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금성사는 국내에선 처음 등장하는 이 "3DO"방이 대학로를 자주 찾는 젊은층에게 인기를 얻을 경우 3DO를 비롯한 멀티미디어 제품의 수요확산에 기폭제 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3DO"방이 오락실, 노래방등에 이어 새로운 차세대 사업형태로 자리하는시험무대가 될 전망이다.
금성사는 이번에 개설할 "3DO"방이 자리잡을 경우 대학가를 중심으로 이를적극 확대시켜나갈 방침이다. <이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