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는 PC를 통해 영화.영상 가요반주 등 비디오 CD타이틀을 즐길 수 있는 본격 멀티미디어PC인 "심포니비전" 3개 모델을 개발, 26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이 PC는 MPEG보드를 탑재해 각종 비디오 CD타이틀을 재생, 비디오 CD용 영화 는 물론 노래방용 가요반주 타이틀 및 영화수준의 고화질 비디오 CD게임을 PC 또는 TV에 연결해 볼 수 있고, 기존의 CD롬 타이틀보다 사운드 및 화질이 훨씬 뛰어난 각종 멀티미디어 타이틀을 즐길 수 있다.
또 16비트 사운드 카드를 내장, 일반 음악용 CD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50 W급 고출력 스피커를 내장하고 조절 단자를 전면부에 설치해 사용하기 편리 하도록 설계됐다.
2배속 CD롬드라이브와 5백40MB대용량 하드디스크드라이브 및 8MB의 기본 메 모리를 탑재, 멀티미디어용 뿐만 아니라 일반 사무실에서 업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박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