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전자(대표 이광수)는 독자적인 Push Full회로를 채용하고 MIT커플링콘 덴서를 채용한 고출력 진공관 모노앰프(모델명:펜토드 골드.사진)를 개발, 내수 및 수출에 나섰다고 25일 발표했다.
다니엘전자가 6개월여만에 개발해 시판에 나선 이 제품은 정격최대출력 1백 36W의 모노앰프로 진공관소켓으로 고급 세라믹소켓을 사용하고 ECC83출력관 과 KT88, EL34출력관등을 겸용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울트라 리니어링형의 출력트랜스를 사용, 음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A형 및 B형저항과 메탈 글라스저항을 사용해 음질을 대폭 개선했다.
이밖에은은한 금색도장처리로 디자인을 단순화시켰다.
다니엘전자는 이 신제품에 대해 "탄노이시리즈, B&W 801시리즈등과 최상의 매칭을 이루고 있으며 빈테지 스피커 등 저능률 스피커시스템과 연결할 때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