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우수기계류 동탑산업훈장-기아기공 조직연씨

94 우수기계류.부품.소재 국산화 유공자 포상에서 2천3백톤급 더블액션프레 스를 개발한 기아기공의 조덕연 부소장이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한국형 머시닝센터를 개발한 세일중공업의 김두근 본부장이 철탑산업훈장 을 수상했으며, 양면 래핑머신을 개발한 (주)대창기계의 이재서대표와 3중블 로운 필름제조기를 국산화한 신화공업 김용태부사장이 각각 산업포장을 받았다. 한국기계공업진흥회는 이밖에도 대통령표창에는 염소.수소 가스컴프레서를개발한 광신기계공업(유공자 권도현 대표)외 3개 업체가, 국무총리표창에는 팩스기록지 자동절단장치를 개발한 삼천리열처리(유공자 홍진완 상무)외 3개 업체가, 상공부장관상에는 소형에어핑거를 개발한 (주)주강로보테크(유공자 강인각 대표)외 13개업체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내역12면>한편 이들 수상제품은 한국기계공업진흥회 주최, 상공자원부 후원으로 26일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막되는 "94 국제공장자동화기기 전 및 산업기술개발 제품전"에 선보인다.

<수상제품21~24면참조>한국기계공업진흥회가FA기기의 수요창출 및 수요증대 , 정보교환 및 기술개발 촉진, 신기술 개발에 성공한 산업기술제품 홍보를 목적으로 매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공장자동화기기전 및 산업기술개발 제품 전"에는 올해 총 17개국에서 3백8개업체가 9백20개 품목, 8천3백33점을 출품 했다. <조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