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저울업체 카스, 중남미 등으로 수출선 다변화

전자저울전문업체인 (주)카스(대표 김동진)는 하중감지센서(Load Cell)및 계량시스템 부문에 집중 투자하고 현재 전체 매출의 45%선에 머물고 있는 수출비중을 크게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지난 4월부터 경기도 양주에 대규모 하중감지센서 전용 공장 설립을 추진, 올해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유럽과 미국위주로 돼 있는 수출선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아래 콜롬비아 과테말라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코스타리카 페루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지역 8개국을 수출 주요 대상국으로 선정하고 현지에서 딜러회의를 개최하는 등 수출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밖에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수출 물량도 크게 늘려나갈 방침이다. <엄판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