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비디오CDP인 "CD비젼-2000"의 후속모델로 보급형( 모델명:CD비젼-2020)과 슬림형(CD비젼-2010)등 2개 모델을 개발, 다음달부터 판매에 나선다고 28일 발표했다.
현대전자가 개발한 제품은 기존제품에 비해 두께를 줄이고 디자인을 단순화 한데다 가격도 크게 낮춘 제품으로 CD.CDG.CDEG.비디오CD는 물론 CDI/DV까 지 재생이 가능한 다기능 플레이어로 영화 및 음악재생이 가능하다.
특히 제품 사용시간이 최대 3만시간이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기존 오디오시스템과 연결해 영상가요반주는 물론 AV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전자는 이들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을 50만원선으로 책정, 자사 대리점 을 통해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정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