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키친 전문업체인 (주)한샘(대표 최양하)이 중가형 시스템키친 2종을 개발, 본격 판매에 나섰다.
"유로 1002 핑크 오크" 모델은 가구 표면을 원목의 느낌을 생생히 전달해주 는 회색계열로 처리했으며 새로운 공법의 몰딩을 부착해 유럽스타일의 부엌 분위기을 연출해준다.
"유로 2002 화이트"는 특수공법을 이용해 원목에 비닐을 씌운 멤브레인소재 를 채택, 문의 음각무늬가공을 자유롭게 하여 도장제품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샘은 최근들어 패션에서 자연주의 유행이 일어나면서 강한 원색계열의 하 이글로시가구도 서서히 퇴조하고 파스텔.원목.흰색계열의 제품이 인기를 끌것이라고 판단, 멤브레인소재를 채택한 중가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