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전문업체인 AMP코리아(대표 이춘배)가 내달부터 휴대형PC의 메모리확 장용등으로 쓰이는 PCMCIA규격의 플래시메모리카드를 공급한다.
이 제품은 플래시메모리를 사용, 기존 S램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없고 커넥팅시스템이 우수해 인터페이스시 접촉성과 신뢰성이 뛰어난게 특징이다. AMP는 2MB.4MB제품을 중심으로 삼성.대우.내외반도체등 휴대형PC업체들을 상대로 OEM공급에 주력해나갈 예정이다.
국내 메모리카드시장은 올해 1만개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노트PC를 비롯한휴대형PC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매년 2배이상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김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