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전선, 한전의 신송전선 경쟁입찰서 공급업체로 선정

금성전선(대표 권?구)은 한전이 실시한 신송전선 국제 경쟁입찰에서 일본 전선업체들을 누르고 70억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신송전선은 기존의 송전 철탑을 보강하거나 신설하지 않고 전선의 교체만으로 전류 용량을 2배이상 높일 수 있는 첨단 가공 송전선이다.

금성전선은 이번에 자체 개발한 신송전선으로 입찰에 참가, 스미토모.히타치.후루카와 등 일본 3대 전선업체를 물리침으로써 기술력과 경제성을 국제 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원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