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김주연)는 고품위 대형33인치 TV인 화왕TV(모델명:CK-3359AI P)를 개발,시판에 나선다 11일 밝혔다.
아남이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전자총에 3렌즈타입 MPF(Multi Pree Focus) 대구경 렌즈와 SOC(Super O.ide Cathode)전자건을 채용, 기존제품에 비해 색 콘트라스트를 36% 향상시켰고 "블랙글라스 브라운관"을 적용, 선명도를 높였다. 또 PIP기능을 부가, 2화면시청이 가능토록 했고 TV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기능"을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완벽한 7백20W입체음향인 "테크노 서라운드"회로와 " 중톤 돔 스피커 를 채용했고 방송이 끝나면 일정시간후 TV가 자동으로 꺼지는 취침예약 기능을 강화했다.
아남전자는 이 제품의 출시를 계기로 대형TV시장의 판촉을 강화하는등 수요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모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