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한 컴퓨터장기프로그램 "장기" 의 개발자인 이학종씨(충북 청주시 가 오는 17일 한국통신 충북사업본부세미나실에서 2.0신버전 발표회와 함께 아마추어 장기선발대회 충북지역 우승자인 김유규씨와의 실전대국을 갖는다.
3년만에 발표되는 성능보완판 "장기2.0"은 화면상에서 실물과 동일한 장기판 이 재현되며 편리한 그림사용자인터페이스(GUI)방식을 채택,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것이 특징이다.
"장기2.0"은 또 20수 내외의 박보문제를 1분만에 풀수 있는 기능(Thinking Engine)도 내장돼 있다. <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