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 4만여개 무단 복제 판매 테이프 불법복제판매 부산지검, 40대 구속부산지검 형사1부 김경철검사는 16일 불법복제 카세트테이프를 제작, 시중에 판매한 박종심씨(40.부산시 부산진구 가야2동 217의4) 를 음반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부산 중구 남포동 6가 25 빌딩 3층에 15평 규모의 사무실을 차려놓고 국내 유명가수의 테이프와 일본가수 테이프 를 무단복제해 전국의 소매상들에게 4만여개를 공급한 혐의이다.
검찰은 박씨가 보관하고 있던 "일본 히트곡 베스트"등 무단복제 테이프 2만3천여개를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