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통신 표준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3회 정보통신 상호운용 워크숍 및 전시회(ION94)"가 23일 롯데호텔 소공동 에서 개막됐다.
개방형컴퓨터통신연구회.한국전산원.한국전자통신연구소.한국정보통싫못흥협 회廢點?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체신부가 주관하며, 전자신문사가 후원하는 ION94는 정보통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정보통신기기 및 서비스의 상호운 용성 확인,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활용, 시장개방 대응방안 마련 등을 목적 으로 25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
이번 ION 94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일본.유럽 등의 정보통신 전문가 와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최근 세계 각국이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 광역 종합정보통신망(B-ISDN)상호 운용, 통신프로토콜의 변화추이, 정부의 표준화정책, 초고속서비스 등에 대한 주제 강연이 있었다.
<관련기사 5면>또 전시회는 ION94 개요관, 적합성시험 시범관, 기관 및 개별업체 정보통신 시범전시관 등으로 나뉘어 정합성 시험서비스, 인터네트워킹, ATM관련장치, ISDN관련기기 등을 선보였다. <구원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