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류전문생산업체인 레시너코리아가 인덕티브 근접센서를 중심으로 센서사 업을 강화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레시너코리아(대표 박종구)는 최근들어 기업들의 설비투자확대로 CNC(컴퓨터수치제어)공작기계시장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CNC공 작기계 생산업체에 대한 공급확대에 주력키로 했다.
동사는 기존거래선인 대우중공업과 기아기공 등 주요CNC공작기계 메이커들이 본격적으로 수출에 나서고 있어 관련센서의 공급량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지난 10월부터는 현대정공에 대해 신규공급하고 있고 화천기계와도 채용문제를 협의중에 있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1백% 늘어난 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자동화시스템시장에도 참여, 일차로 자동차생산라인의 공략에 주력한다 는 방침아래 기존 거래선인 기아자동차외에도 현대.대우자동차 등에 대한 신규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옴론.하니웰 등 일본업체들이 중점 공급해온 2선식 근접센서의 국산대체를 위해 신규생산에 나서는등 전체센서생 산량을 현재 월3천개에서 6천개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조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