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원, 장애자용 "맥" SW 개발

한글문화원(대표 공병우)이 신체장애자를 위해 한손으로 한글과 로마자를 입력할 수 있는 매킨토시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1일 발표했다.

한손글자판은 한손만 쓸 수 있는 사람들이 두번치기 등의 방법을 통해 윗글쇠 시프트키 를 누르지 않고도 한글의 복모음.복자음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했다. 시스템 7.0 이상의 운용체계(OS)와 하이퍼 카드 플레이어가 탑재된 매킨토시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함종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