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시스템키친 장기분할판매

시스템키친전문업체인 에넥스(대표 박유재)가 12월 5일부터 장은신용카드와팩토링금융회사인 동양 파이낸스와 제휴로 각각 36개월, 24개월까지의 장기 분할판매를 실시한다.

에넥스가 장은신용카드와 제휴로 실시하는 장기분할판매제도는 자기집을 소유하고 있는 소비자가 보증보험으로 시스템키친을 최장 36개월까지 할부구입 할 수 있다. 5백만원이하의 시스템키친을 구입할 때는 보증인이 필요없으며5 백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할 경우에만 보증인을 세우면 된다.

또 보증보험료는 에넥스대리점이 부담해 소비자의 구매절차가 간편하다고 에넥스측은 밝혔다.

동양파이낸스와 제휴로 실시하는 장기분할판매제는 수요자금융을 이용해 자가를 소유한 소비자가 일정의 신용도를 충족시키면 1천만원이하의 시스템키 친을 24개월까지 할부구입할 수 있다.

현재 이사비용할인서비스와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판매를 5개카드사(비씨.국 민.위너스.외환.엘지카드)로 확대하고 있는 에넥스는 구입조건을 다양화해시 스템키친의 보급을 확산시킨다는 차원에서 이같은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기분할판매제도란 소비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용 또는 보증보험증권을담 보로 물품대금을 대출받아 일시불로 지급하고 대출금은 금융기관에 일정기간 (분할기간)동안 분할납부하는 제도를 말한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