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자동화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극동엔지니어링(대표 김칠해)이 기계금형 전문 설계프로그램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극동엔지니어링은 이를 위해 미금형설계프로그램전문업체인 EMT사로 부터 소스프로그램을 공급받아 한글 프로그램을 개발, 올들어 2백여개 금형전문업체 에 공급한데 이어 내년중 볼트.너트등의 설계프로그램을 한글판 및 중국어판 으로 변환, 내수판매와 함께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최근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시험에 설계실기프로그램 이 시험과목으로 채택되는 것을 계기로 기계금형분야의 앞선 외국프로그램을 계속 도입하는 한편 매월 실시중인 CAD시스템강좌 등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 다. <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