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렛팩커드(HP)사는 "파이버채널"스위치를 발표, IBM과 앵커 커뮤니케이션즈사에 이어 파이버채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파이버채널은 광섬유를 사용해 10km이내에서 1백33, 2백66, 5백31, 1천62Mb 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구내네트워킹기술로 금년초에 미국 규격협회 ANSI 가 파이버채널의 규격을 제정했다.
일본 "전파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파이버채널스위치 "오픈 스위치 시리즈 은 ANSI규격에 근거해 최대 1천62M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가지고있으며 주변기기.대용량기억장치.디스크어레이 등을 접속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HP는 포트당 2백66Mbps의 대역을 지원할 수 있는 이 16포트 스위치에 이어 내년에는 1Gbps까지 가능한 업그레이드판을 출하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