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승용차사업 진출을 위한 기술도입신고서를 다음주중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2일 삼성그룹은 다음주중으로 기술도입신고서를 제출하며 그 전에 승용차 사업계획의 일부 조정내용과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정부의 인가가 떨어지면 부산 신호공단에 승용차공장을 착공, 98 년부터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인데 부지조성이 끝난 신호공단 50만평의 매입계약과 관련, 곧 부산시와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