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동연합] 일본의 주요 컴퓨터 제조회사인 NEC사는 지난 1일 독특한기 능을 가진 이미지 센서기술에 힘입어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고속 적외선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크기가 4.4×14.7×4.4cm인 이 카메라는 무게도 기존의 적외선 카메라 무게1 0kg보다 훨씬 가벼운 4백30g으로 경량화됐다.
이러한 소형화는 5.5 의 칩에 압축된 1백30개 부품의 전하결합소자(CCD)이 미지 센서의 개발로 가능했다고 NEC가 밝혔다.
이 센서는 광다이오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1초에 1백20번의 고속 셔터속도를 가능케하는 전자장치와 결합돼 있다.
이 적외선 카메라는 건물벽의 노후화를 원거리에서 측정하고 전자제품의 고장을 조사하는데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