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의 협력사인 한국비지네스컨설팅(대표 권일환)이 자체 개발한 IBM RS 6000용 케이블TV가입자 관리시스템 사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비지네스컨설팅은 종합유선방송국들이 내년초 개국을 목표로 본격 시설투자에 들어감에 따라 유선방송사를 대상으로 가입자 관리시스템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서울유선방송(주)에 IBM RS/6000시스템과 가입자 관리시스템을 공급했으며 다른 유선방송에도 제품공급을 추진중에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가입자 관리시스템은 서비스 가입신청, 작업자 파견, 컨버 터같은 장비설치 등 제반 가입자 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장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