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관(관장 곽종철)은 겨울방학을 맞을 청소년들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컴퓨터강좌.학생과학교실.과학공작교실.과학강연회.영화상영 등 여러가지 과학행사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중 컴퓨터강좌는 국민학교 5, 6학년 1백60명과 주부 80명을 내년 1월4일부 터 2월11일까지 선착순으로 공개모집해 워드프로세서와 학습프로그램활용 및편집 등을 지도한다.
또 과학공작교실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국민학교 4, 5학년 각 4백50명을 대상으로 기초과학 및 생활과학분야에 대한 실험실습지도를 오는 12월27일부 터 내년 1월27일까지 1회 2일 과정을 19회 실시한다.
이밖에 과학강연회는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28일부터 내년1 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30분에 시작해 약 2시간 동안 생활과학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관계전문가들 이 강연한다. 문의전화 762-5203~5.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