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TV교육위원회(KBS2 밤 8시30분) 청소년들의 사회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이들이 바로 설 자리를 모색해본다.
검정고시출신의 한 젊은이가 학력우선 사회에서 겪게되는 방황과 갈등을 조명해 보고, 빈민계층의 탁아교육과 여성취업차별의 문제들을 진단해본다.
<>문화대탐험-아시아 4만Km "마나도의 나무꾼과 선녀"(SBS 밤 10시55분) 자바섬의 거석문화를 비롯해 남방무당, 셀래베스섬의 닭싸움, 북부 슬라웨시 지방의 몽고마을 등이 소개된다. 관련학설들의 검토를 통해 시간적.공간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문화적 유사현상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분석해 본다.
<>세계가 뛰고 있다 "작은 불티가 광야를 태운다"(KBS1 밤 7시35분) 78년 등소평의 재등장과 함께 시작된 중국 개혁개방의 발원지는 농촌. 1인당 GNP 2만불의 고소득 농촌마을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서촌과 한때 좌절했다가개혁개방의 바람을 타고 재기한 대체촌을 집중취재함으로써 그 발 전요인과중국농민의 정신을 알아본다.
-드라마 <>아들의 여자(MBC 밤 9시50분) 목포행 기차를 기다리던 채원은 민욱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다가 갑자기 분노하며 문여사의 사무실로 전화를 건다. 한편 밤늦게 들어온 민욱 에게 "너무 급하게 결혼해 불안하다"고 말하던 수정은 자신이 받자 아무말 없이 끊어버리는 채원의 전화를 받고 민욱을 의심스럽게 바라본다.
<>인간의 땅(KBS2 밤 9시50분) 집으로 돌아온 한돌은 복사골에서의 소식들을 전해주고 멕시코로 떠나자고제안한다. 멕시코로 향하는 일포드호에 오른 실단은 수명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린다. 한편 금단은 분디골 주막에 숨어있던 김찬을 찾아가 만나던 중 다나까에게 발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