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거리 전화업체인 텔레커뮤니케이션즈(TCI)사가 해외 종합유선방송(CA TV)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TCI는 아르헨티나의 유력 CATV업체인 케이블비전 SA 드 아르헨티나의 주식 80%를 최근 인수, 경영권을 확보케 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TCI는 또 일본시장진출을 위해 스미토모상사와 합작, 주피터 텔레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키로 했다.
CATV 및 전화사업을 하게될 합작회사에서 TCI지분은 40%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