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전문업체 유코전자(대표 김문화)가 연설용 고급 스탠드마이크(모델 명:DX-707)를 개발했다.
유코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핵심 음성소자가 2개 채택된 듀얼방식으로스탠드마이크 자체에 볼륨스위치가 장착돼 있어 앰프의 마이크 볼륨위치에 관계없이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 사용자의 음성.음향.시설조건에 따라 맑은 음과 부드러운 음 등으로 음질 을 전환할 수 있다.
특히 2개의 마이크에 내장된 음성소자는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방식으로 금속막대 1개를 가공한 수제품이다.
금속막대를 음성소자로 사용할 경우 플라스틱을 소재로 한 외국산 마이크나 국내 저가형 마이크와는 달리 소리 재현이 주파수별로 평탄해 사용자가 먼거 리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 교회에 설교전용으로 이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유코전자는 고품질.고부가가치의 마이크를 전문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휘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