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HA(홈오토메이션)산업협의회의 표준화 제품개발활동이 활기를 띠자 그동안 협의회활동에 무관심했던 업체들이 뒤늦게 협의회 참가신청을 하고 있어 격세지감.
그동안 참여사들의 무성의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HA협의회는 최근 전자공업진흥회 관계자들이 바뀌면서 HA표준사양을 준용한 제품개발이 활기 를 띠자 업체들의 반응이 1백80도 변했다는 것.
특히 전자진흥회가 지난 6월 HA협의회 가입을 권유했을 때는 거절했다가 부랴부랴 다시 가입을 신청하는 업체들도 있다고.
업계의 한 관계자는 "표준시제품을 만드는 것은 침체된 경기를 돌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인데도 그동안 너무 무관심했다"고 일부 업체들의 뒤늦은 참여움직임에 일침.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