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포트마(대표 이중화)는 저렴한 가격으로 컴퓨터조판시스템(CTS)을 구축 하고자 하는 출판업계의 요구에 발맞춰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개방형 CTS 솔루션사업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일포트마는 이를위해 매킨토시.IBM PC.워크스테이션 등 다양한 기종을 서 버로 사용, 입출력기와 연결하는 CTS 솔루션을 개발해 출판소 신문사 등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하기로했다.
세일포트마는 또 멀티플랫폼 채택에 따른 자료호환 문제를 충실히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사업을 강화, 내년중 국내에 미국 DK&A사의 인포지션 소프트웨어를 IBM PC, 워크스테이션용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개방형 CTS 솔루션 은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서버 및 입출력기 등 주요장비를선택, 중복 및 과잉투자를 피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충무로 을지로 등지의 출판업체들과 신문사 등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함종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