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비디오물 단속1백66개업소 적발서울 경찰청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내 일원에서 불법.음란비디오물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 음란비디오물 을 비치한 비디오테이프 대여점 등 모두 1백66개 업소를 적발, 이중 서울 동대문구 聖비디오대여점 주인 동정애씨(32.여)를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음란 비디오테이프를 상영해온 무허가 숙박업자 김숙자씨(82.여)등 2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은 또 불법.음란비디오물을 판매하기 위해 호객행위를 해온 박지현씨(3 0)등 30명을 경범죄처벌법 위반혐의로 즉심에 회부하고 1백31개 업소에 대해서는 서울시에 행정조치를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