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익래)은 최근 미데이터제너럴사가 개발한 디스크어레이 신제품 2종을 이달 중순부터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다우기술이 추가로 공급하는 디스크어레이 제품은 "클라리욘 1110"과 "클라리욘 2210" 2개모델로 각각 16MB와 32MB 용량의 캐시를 장착, 기존의저가 모델보다는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고 고가 모델보다는 가격을 낮춘 것이특징이다. 최대 40GB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클라리욘 1000"시리즈와 80GB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클라리욘 2000"시리즈의 중간급 모델인 "클라리욘 111 0" 및 "클라리욘 2210"은 각각 4MB 용량의 캐시를 장착한 "클라리욘 1100"이 나 "클라리욘 2200"보다는 성능과 안정성이 뛰어나며 32MB 및 1백28MB 용량 의 캐시를 각각 장착한 "클라리욘 1300"이나 "클라리욘 2300"보다는 가격이 7백만원 정도 저렴하다.
이로써 다우기술은 "클라리욘 1000"시리즈 3개 모델과 "클라리욘 2000"시리 즈 3개 모델등 용량.성능.가격별로 분화된 총 6개 모델의 디스크어레이 제품 을 갖추고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보다 적합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김순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