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애플 컴퓨터사가 자사의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침해했다 며 샌프란시스코 캐년사를 미연방 지방법원에 최근 제소했다.
애플사에 따르면 애플의 비디오 편집용 소프트웨어인 "퀵타임"을 마이크로소프트 MS 사의 "윈도즈"상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캐년사에 개발을 의뢰했는 데 이 회사가 퀵타임의 코드를 인텔사에 념겨줬다는 것이다.
인텔은 넘겨 받은 코드를 이용, 비디오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으며 이 코드 를 다시 MS사에 넘겨줌으로써 동사가 비디오편집용 소프트웨어인 "비디오 포 윈도즈 버전 1.1D"를 개발하게 됐다고 애플측은 주장했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