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서울대학교와 차세대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나노 테크놀로지의 공동개발에 나섰다.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13일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소장 황기웅)와 공동으로 나노테크놀로지개발에 나서기로 하고 이를 위한 연구비 20억원을 서울대 에 지원했다.
삼성전자와 서울대반도체연구소는 향후 2백56MD램 및 1GD램 제조에 필요한 나노 테크놀로지 소자구조에 대한 연구와 이를 적용한 제품 개발상의 제반사 항을 공동 연구하게 된다.
이번 삼성전자와 서울대반도체연구소의 공동개발 협력으로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 기술자립도를 높이는 한편 반도체 부문에서의산학협동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