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정수기사업 본격화

동양매직(대표 이영서)이 내년부터 정수기사업을 본격화한다.

동양매직은 건강.위생관련기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판단아래 싱크대 거치형 역삼투압방식 정수기를 자체 개발, 내년초 시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동양매직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로 정수기의 핵심부품인 필터와 펌프등을 국 산화했는데 이미 소비자에게 부각된 가스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등 주방가전 기기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판촉활동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웅진코웨이 청호등 국산 전문업체와 수입업체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정수기시장은 올해 1천8백억원대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유형오 기자>